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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5.11.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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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 이하 경상원)은 경기도와 공동 주관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목표로 ‘G-Fair 코리아 2025’ 내에 마련된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진행됐다.
    리빙, 뷰티, 테크,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도내 우수 소공인 68개사가 참가해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 및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했다.

    [크기변환]251031_[사진자료] 경상원 김민철 원장이 미국 조지아 경제사절단 등과 함께 소공인 박람회 참가사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JPG

    ■ 3개 기관 공동 운영…소공인 지원정책과 협력 프로그램 홍보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 소공인 지원정책, 협력 프로그램, 판로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며 현장을 찾은 기업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장 곳곳에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 및 현장 민원 응대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라이브커머스 통한 소비자 소통…온라인 판로 확대 주력

    행사 기간 중인 10월 30일과 31일에는 전문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총 8개 기업이 참여, ▲파미농원 강황가루 ▲엘티전자 루미온 포스터 ▲스틸아트 건조대 ▲다디 커플잠옷 등 14개 제품을 선보이며 실시간 판매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또한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1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획전 ‘소장가치전(展)’을 운영해, 도내 소공인 제품의 온라인 홍보 및 판매 기회를 확대하며 디지털 판로 개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 김민철 원장 “소공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상원이 앞장서겠다”

     “이번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는 도내 소공인들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었다”며
    “온라인 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에서 확인된 가능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와 유관기관, 소공인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소공인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는 도내 소공인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한자리에 모은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 소공인들의 혁신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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