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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경기도의원, “치매 걱정 없는 따뜻한 수지 만든다”

기사입력 2025.11.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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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0월 31일(금)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내에서 열린 ‘수지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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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소식에는 용인시 관계자, 지역의료기관, 사회복지 관련 단체,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해 새로운 복지 인프라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미연 의원은 센터 건립 초기 단계부터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지원에 깊이 관여해왔다. 특히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 원 확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센터 건립이 현실화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개소식은 단순히 한 건물이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과 가족의 마음에 ‘안심의 문’이 열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확보로 시작된 이 공간이 이제는 수지 어르신들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문을 연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 상담,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지원 서비스 등 치매 통합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개소를 통해 용인시 서부권역의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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