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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로봇수술 3천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3월 용인시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한 지 약 5년 만의 성과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과 함께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Xi’를 도입해 처음으로 로봇수술을 시작했으며, 3년여 만에 1천례를 달성했다. 이후 3년도 채 되지 않아 3천례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크기변환][사진 1]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3천례 달성.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602300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o8y.jpg)
2023년에는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도입하며 고난도 수술 시행을 확대했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만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져 회복이 빠르고 미용상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 장비와 비교해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다. 병원은 다빈치 SP 도입 약 4개월 만에 100례, 현재까지 누적 1천례 이상을 시행하며 우수한 수술 역량을 입증했다.
![[크기변환][사진 2]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602302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np5.jpg)
현재는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임상과에서 로봇수술을 활용하고 있다. 누적 수술 건수는 2025년 10월 기준 산부인과가 1,348례로 가장 많았으며, 외과 1,077례, 비뇨의학과 346례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박주현 로봇수술위원장(산부인과 교수)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고난도 로봇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며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정밀하고 안전한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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