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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 직원 자녀와 특별한 하루…‘자녀 직장 방문의 날’ 운영

기사입력 2026.08.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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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엄마·아빠는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할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직원들의 자녀들이 부모가 일하는 직장을 직접 방문해 업무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과 먹거리의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19일 진흥원과 경기 유기농문화체험센터(광주시 곤지암읍)에서 ‘2026년 자녀 직장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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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근무지를 직접 찾아 업무 현장을 살펴보고 부모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가족친화·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과 자녀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출근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부모에게 이야기로만 듣던 직장 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부모가 근무하는 사무공간을 살펴보고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엄마와 아빠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자녀방문의날2.jpg

    직장 방문에 이어 경기 유기농문화체험센터에서는 농업과 먹거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아이들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과 먹거리, 환경의 가치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배웠다.

    특히 직접 재료를 고르고 요리하는 과정과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부모의 직장을 견학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가 하는 일이 지역의 농업과 먹거리, 친환경 가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덕초등학교 6학년 박시온 학생은 “평소에는 엄마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오늘 직접 와보니 경기도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엄마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감자로 감자빵을 만들어보고 곤충체험도 해봐서 정말 재미있었고, 앞으로 학교 급식을 먹을 때마다 엄마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부모가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아이들이 직접 보고 경험한 오늘이 가족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한편, 아이들이 농업과 먹거리의 가치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확대하는 동시에, 미래세대가 농업과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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