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19일 의원과 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후생복지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제12대 전반기 후생복지운영협의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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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후생복지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영일(더민주, 비례)·전예슬(더민주, 오산2) 의원과 도의회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원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회 위원은 당연직인 총무과장과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까지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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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에는 도의원뿐 아니라 행정·시설·사무운영직 공무원과 공무직,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이 고루 참여했다. 각기 다른 업무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이를 후생복지 제도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협의회는 앞으로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복지항목 구성 및 복지점수 부여기준 등에 관한 사항 ▲후생복지시설 운영 및 후생복지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등 후생복지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위촉장 수여 후 남 의장은 위원들과 후생복지 제도의 운영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남 의장은 “후생복지는 의원과 직원들이 실제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제대로 살피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라며 “제도가 있어도 이용하기 어렵거나 현장의 요구와 맞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생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제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위원들께서 세운 좋은 기준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 역시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촉식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지영일 의원이 위원장으로, 전예슬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