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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한슬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26.08.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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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광역·기초의회 청년 의원 314명 참여…“궂은일에는 맨 앞에, 빛나는 자리에는 맨 뒤에 서겠다”

    경기도의회 김한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제1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전국 광역·기초의회 청년 의원 314명이 참여하는 당의 공식 기구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를 가린 뒤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데 이어 결선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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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원은 이날 정견발표를 회원 의원들의 조례 소개로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 고위험 임신부 유전자 검사비 지원 조례, 인공지능 관련 조례 3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 등 전국 각지 청년 의원들이 추진한 입법 사례를 실명으로 소개하며 청년 지방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 협의회에는 전국으로 확산할 만한 정책, 그리고 더 널리 알릴 만한 훌륭한 인재들이 이미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이기에 연결할 수 있고, 청년이기에 먼저 민감하게 알아챌 수 있고, 지방의원이기에 실제로 바꿀 수 있다”며 “골목에서 찾은 문제를 예산과 정책으로 키우고, 한 지역의 성과를 다른 지역이 이어받을 때 한 사람의 제안이 모두의 의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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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원은 임기 중 추진할 주요 과제로 의원들의 고민에 빠르고 명확하게 답하는 소통 체계 구축, 당과 언론이 현장 전문가를 찾을 때 청년 지방의원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체계 마련, 같은 의제를 가진 의원들을 연결하고 검증된 정책과 해법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전국 각지 청년 지방의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발굴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 협의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당선 직후 인사를 통해 협의회 내부의 화합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다른 후보님들을 지지해주셨던 마음들을 잊지 않고, 편 가르지 않고 다 같이 함께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가 초심을 잃는 것 같으면 대놓고 말씀해 달라. 정신 차리고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의원 한 분 한 분의 영향력이 커질 때 청년 정치를 바라보는 당의 시선도, 주민들의 시선도 바뀔 것”이라며 “스스로 공부하고 성과를 나누며 서로의 다음 도전을 지켜주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회장 선출과 함께 협의회의 역할을 단순한 친목이나 교류를 넘어 청년 지방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높이고 지역별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이 강조한 “궂은일에는 맨 앞에 서고, 빛나는 자리에는 맨 뒤에 서겠다”는 각오를 바탕으로 회원 의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한슬 의원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공개오디션에서 우승한 뒤 6·3 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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