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범호)는 공공예술 협력사업 다섯 번째 전시로 윤민섭 작가의 <박새의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서편 탑승구역 ‘아트윙’(222~223 Gate 인근)에서 개최된다.
![[크기변환]박새의_여행_공항.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4011506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xxbr.jpg)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일상 속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공예술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 김용관 작가의 <Clouds Spectrum>, 김신아 작가의 <개체의 본능(The instinct of an individual)>,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원>을 차례로 선보이며 공항을 ‘여행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윤민섭 작가의 전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해 공항 속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넓힌다.
![[크기변환]세부 디테일컷(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4011523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fguf.jpg)
윤민섭 작가의 <박새의 여행> 작품은 에르메스와 협업으로 메종 도산 매장의 5개의 쇼윈도와 14개의 쇼케이스를 위한 작품으로 기획된 작품이 시작이다. 메종 도산의 위치적(도산공원 인근) 특성과 가을 (8월-11월)이라는 계절적 특성 그리고 에르메스가 마구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며, 한국 안에서의 에르메스를 담아보고자 작품 오브제를 제작하였으며, 인천공항에는 에르메스 오브제를 선별하여 재구성하였다.
![[크기변환]전체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4011536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bung.jpg)
작품은 전체적으로 한국 민화와 수묵화에서 영감받아, 한옥과 소나무 그리고 말과 강아지 등의 동물을 등장시키면서 가을걷이가 끝난 한국의 여유로운 시골 풍경을 담아낸다. 특히 박새라는 이제는 서울에서 잘 볼 수 없는 한국 고유 철새가 시골집에 방문하여, 그 집의 곳곳을 둘러보는 여정을 상상하며, 추석이라는 가장 큰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들의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풍경을 작품에 그려보고자 하였으며, 이번 인천공항 전시를 위해 기존 작품 오브제를 재구성하여 공항을 이용하여 각자의 여정을 떠나는 사람들의 감성을 풍경으로 구성하였다.
![[크기변환]전체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4011549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0bij.jpg)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인천공항을 다양한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작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윤민섭 작가의 <박새의 여행>은 8월 15일부터 2026년 12월 16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항공기 3층 탑승 구역 복도 공간(222~223 Gate 인근)에서 진행되며,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