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출마예정자정명근 출마를 선언 하였다. 코로나 사태에서 3년째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3년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대다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매출급감, 출하가 어려워 발을 동동 구르는 농어민들, 실직으로 신음하는 근로자와 주민들의 소식을 듣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좋은 정치’의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정치가 만사를 형통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좋은 정치’는 삶의 불확실성과 시민의 삶 사이를 중재할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화성시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실시한 ‘화성시 경비노동자 노동실태 조사’에서 관내 아파트 단지 경비노동자 45.56%가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예산은 2억 5천만 원이며, 관내 아파트 단지 50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항목은 휴게시설 구조물,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시설 개보수비,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구입 및 교체비 등이다. 휴게시설 1...
화성시가 15일부터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확인보상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게 손실이 발생한 영업이익의 일부를 보상해 주는 정책이다. 이 중 확인보상은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아 보상금 재산정과정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보상금은 업체당 분기별 최대 1억 원, 최소 5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현장접수창구는 소상공인과(남양읍 센트럴프라자 3층)에 마련됐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
화성시가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웰다잉 문화활동가는 선진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로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경로당과 추모공원에 현장 활동가로 배치될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 맡았으며 기본과정은 4월과 6월 두차례, 심화과정은 오는 9월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민이면 오는 30일까지 이메일(yoons2011@naver.com)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장례지도사 교육 수...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들의 자생력 회복을 돕고자 컨설팅 서비스를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컨설팅 전문가의 사전진단을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친절마인드 교육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제공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8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화성습지의 환경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체험관 ‘지구를 위한 멈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지구를 위한 멈춤’은 어린이들이 미디어와 핸즈온 기반 체험물을 통해 지구 가열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구가 뜨거워진 이유 ▲습지, 지구가 숨 쉬는 곳 ▲출동! 지구 지킴이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체험관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담은 애니메이션 시청과 함께 지구 가열화의 주된 원인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 등이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 중인 화성시가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통학버스는 1년간 24억 원이 투입되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36개교, 47대가 운영된다.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통학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원거리 통학으로 학습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지역, 공사현장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초등학생 총 2,500여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
화성시가 자원과 공간, 정보, 재능, 경험 등을 공유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과 단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총 3가지로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유단체·기업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공유경제 창업 지원 사업이다. 먼저 공유단체·기업 지정사업은 일반 기업을 비롯해 비영리 민간단체·법인, 사회적기업(예비), 협동조합 등으로 관내에서 1년 이내 공유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화성시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현판과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촉진사업비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민생규제혁신 과제’를 공모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민생규제 혁신과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주제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으로 ▲국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시민의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된 개선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시...
화성시가 4일 봄철 공원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시 대표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박민철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사장과 담당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호수공원 수질을 비롯해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으며, 인공천인 송방천과 호수공원에 물을 공급하는 물순환시스템을 시찰했다. 또한 철 성분이 섞인 지하수의 유입을 막고자 최근 경기도시공사가 설치한 우수관로도 함께 점검했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