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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농업기술원 관계자들과 신기술…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농업기술원 관계자들과 신기술보급사업 지원 논의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9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용원)은 “정부보급종 대안벼 제외에 따른 연천군 대체품종 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최고품질의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선발 및 육성을 통하여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 했다고 밝히며 연천군 대표 품종 육성으로 안정적 재배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호라산밀 사업화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미확인 품종(국립종자원 기준)으로 농가 재배시 종자는 원료곡에서 자체 확보해야 한다”, “호라신밀에 대한 국내 시험재배,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병해충, 재배 적기, 생산량 확보 기술 등 국내 적응 시험연구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우량종자 확보와 재배단지 등 규모화가 선행된 뒤 농진청(국립식량과학원)관련 실증연구 건의와 관련 결과를 반영하여야 사업화가 가능하다”라고 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전국 및 경기도 대비 전업농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논벼 재배가구가 많으 것으로 알고 있다.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신기술보급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전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당부하며, 최선을 다해 농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고령운전자 권리보호-사회안…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고령운전자 권리보호-사회안전, 균형 이뤄져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주관으로 30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2024년 입법정책토론회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격심사 강화 방안 모색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이홍근 의원을 비롯해, 경기연구원 김지윤 연구위원, 경기도 남부경찰청 교통과 장은호 면허팀장,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 이호원 전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격관리처 김현식 차장,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엄기만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홍근 의원은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건수 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어 고령운전자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이번 세미나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 의원은 “연구자료에 따르면 고령운전자는 비고령운전자 대비 반응 시간이 느려 돌발 상황 대처능력이 낮고 안전거리 미확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 기타 법규위반으로 인한 사망자 수 비중 또한 전체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라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격심사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홍근 의원의 발제가 끝난 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경기연구원 김지윤 연구위원은 “고령운전자의 도로안전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면허반납제도의 보상 강화와 지속적인 혜택이 필요하지만 재원의 한계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운전보조장치 설치 지원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반응검사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남부경찰청 교통과 장은호 면허팀장은 “경기도 고령운전자의 사고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야간보다 주간에, 도시보다 농촌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운전자 면허반납에 대한 보상은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지급 정도에 불과하다. 면허반납 이후 이동에 불편을 느낀 사람들이 행정심판을 제기하는 사례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호원 전무는 “마을버스는 시내버스나 배달업 등에 비해 근무환경이 좋지 않아 운수종사자로서 고령자들의 유입이 많다. 경기도 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4800여명 중 60세 이상이 70%, 65세 이상이 42%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과제다. 일자리 제공과 생계·이동권 보장의 양 측면을 어떻게 함께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마다 신체나이가 다른데 치매검사를 준용해 실시되고 있는 획일적인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검사 시스템 개발, 갱신주기 단축 등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격관리처 김현식 차장은 “사업용운송사업 중 버스 운수종사자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유지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택시·화물차 운수종사자는 공단 또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자격유지검사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공단 시행 검사의 불합격율 3% 대비 병원 검사의 불합격율은 0.1%에 불과하다”며 자격유지검사의 실효성과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교통국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국가가 정한 정밀한 자격유지검사 기준 마련도 필요하지만, 자동비상제동장치 지원, 도로표지판·차선을 포함한 도로환경 개선 등 운전환경의 개선도 검토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고령운전자의 이동의 자유와 공공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전문가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신 이홍근 의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버스 업계뿐만 아니라 택시, 화물업계의 의견도 들었으면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관련 조례 제·개정,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격려했다. 이홍근 의원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고령운전자의 권리보호, 두 가지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고령운전자와 경기도민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주신 고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정책제안, 자치입법 마련 등 의정활동에 활용하겠다”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늘 세미나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영상축사를 전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도 함께 자리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경기도 학생통학 순환버스 명…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경기도 학생통학 순환버스 명칭은 ‘파프리카’ 하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3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경기도에서 운행하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명칭은 ‘파프리카(Far Free Car)’로 통일하여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통학차량 이름짓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파프리카(Far Free Car :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고, 한정면허제도를 활용한 동일 사업임에도 명칭을 다르게 하는 것은 정책의 안정화와 활성화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이어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 전역에서 학생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것이 아님에도 운행 대상 지역에서만 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경기도 전체가 운행 대상인 것처럼 사업 홍보를 진행한 점도 함께 지적하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잘 정착하고 있는 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보완해 가야 할 시기에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행정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 가능한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노선 이용이 가능한 교사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좀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을 당부했다. 조성환 의원의 공약 정책이었던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인 논의와 예산확보 등 치열한 과정을 거쳐 추진된 것으로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파주시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 이용 조건이 취약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하고 환승 체계를 도입하는 등 통학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카카오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행하여 실시간으로 버스의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를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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