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단체와 기업의 따뜻한 온정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기독교연합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 4천609만2천원을, 대진실업㈜ 서영택 대표는 500만원, ㈜평화엔지니어링 권재원 회장은 200만원을 기탁,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크기변환]광주시 관내 기관‧단체, 이웃돕기 온정 지속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09/20220916002535_d638e162858a4718002e2045a0c6bcb0_yio9.jpg)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수해 피해 주민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수해로 느꼈을 상실감이 희망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900포(10㎏‧2천50만원 상당)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도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크기변환]광주시 관내 기관‧단체, 이웃돕기 온정 지속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09/20220916002545_d638e162858a4718002e2045a0c6bcb0_zary.jpg)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따뜻함을 느낀다”며 “전달받은 따뜻함이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아동복지과 박원철 주무관 760-8436, 정수아 팀장 760-3796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