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2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원문화 개선 웹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언이 아닌 대화로’, ‘협박이 아닌 요청으로’, ‘모욕이 아닌 존중으로’ 등 민원에티켓 3가지를 주제로 민원실 악성민원 사례를 담은 맞춤형 웹툰을 릴레이 방식으로 제작해 올바른 민원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크기변환]4.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웹툰6.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0/20221012224357_8d7f3af938d3f569e2f9177776dd1f7a_glub.jpg)
웹툰 1편은 ‘민원담당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 사례를 에피소드로 풀어내 민원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렬하고 유쾌하게 담았으며, 올해 순차적으로 총 2편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에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한다.

올바른 민원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민원문화 개선 웹툰 캠페인」을 통해 민원문화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직자는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은 공직자를 배려하는 상호존중형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올바른 민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