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 4월 19일 오후 3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의 목적과 설계기준, 세부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북면 상품리, 주어리 사업구간 내 토지소유주 등 이해관계자와 해당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크기변환]사본 -추가04- 여주시, ‘주어천 개선복구사업’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20234048_f53bea5d84be30157e1e560365a016cd_4t30.jpg)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제방 및 호안 유실, 하천횡단물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한 주어천(지방하천) 2.4㎞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계획홍수량을 80년 빈도로 상향 적용하여 수립 중인 하천 기본계획에 의거, 제방축조와 교량 재가설 등 약 2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방하천인 주어천 하천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설명회 이후 경기도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및 행정안전부 설계사전심의, 비관리청 공사 협의, 토지보상협의 및 수용절차 병행 추진 절차를 거쳐 금년 중 공사 착공하여 ’24년 말까지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여주시 하천과 하천정비팀장은 “주민들의 열의있는 참여와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고, 기본계획의 틀 안에서 융통성을 갖고 검토하여 가능한 부분은 현장의견을 담아 경기도와 협의토록 하겠다.”면서, “재해복구사업으로 예정된 기한 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