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을 맞아 4일 광주시와 교류도시인 중국 즈보시, 공주시, 여주시, 제주시의 대표 인사들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크기변환]사본 -국내외 교류대표단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축하 방문(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5/20230506004114_027144ab0956c6069ec4729d8b5db58e_poaa.jpg)
광주시와 중국 즈보시는 도자 특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배경으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사향동 부시장 및 도예단 14명이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
즈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빙그레 광주공장 등 광주시의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고, 광주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교류 20주년 사진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즈보시 외에도 최원철 공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오효선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일행도 직접 방문해 제26회 광주왕실도자축제를 축하했다.
![[크기변환]사본 -국내외 교류대표단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축하 방문(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5/20230506004124_027144ab0956c6069ec4729d8b5db58e_46v9.jpg)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먼 길 와주신 중국 즈보시, 한국 공주시, 여주시, 제주시 대표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특히 광주시와 즈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벌써 20주년이 되었다.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4일부터 11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중국 즈보시의 작품은 4일부터 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자치행정과 이다명 주무관 760-1711, 홍윤경 팀장 760-1709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