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7일 문형동, 신현동, 능평동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2021년 2월 시작해 지난 4월 마무리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322억원, 도비80억원, 시비144억원 등 총 546억원이 투입됐다.
![[크기변환]사본 -광주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5/20230517220422_7f95e7ff821a42baa9af76560dcf90fd_0zk4.jpg)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 준공으로 1일 1만2000톤의 처리용량이 증가해 총 3만2000톤의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과 하수처리 용량 확보에 따른 광주시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사본 -사본 -광주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5/20230517220433_7f95e7ff821a42baa9af76560dcf90fd_aadb.jpg)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공급 확대를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삶과 환경친화적인 도시 생활에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하수과 이한을 주무관 760-2645, 함진호 팀장 760-4953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