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3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용인상공회의소·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용인특례시 ESG 나눔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크기변환]사본 -4-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경기 사랑의열매 ‘용인 ESG나눔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6/20230614184020_bc83ced30a0cf68457c67a2284b91979_q4lt.jpg)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공동으로 용인지역 33개 기업 및 법인에 ‘용인 ESG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ESG 나눔기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며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연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ESG 나눔기업인 재단법인 서원재단(이사장 박종옥), 뉴경기관광(주)(대표 이용성, 이응로)등 27개 기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사본 -4-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2023 경기 사랑의열매 ‘용인 ESG나눔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인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6/20230614184032_bc83ced30a0cf68457c67a2284b91979_z3s8.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ESG는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지속 가능한 내일을 잘 만들어 후손들에 잘 돌려주는 것이 큰 책무“라며 ”코로나 시절을 겪어오면서 사회를 이끌어 가는 큰 힘이 된 나눔·돌봄 문화가 용인에서 확산해 대한민국 전역에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환경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주시는 용인의 ESG 기업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용인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