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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청소년지도위원 300명 대상 미술 특강 -경기티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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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청소년지도위원 300명 대상 미술 특강 -경기티비종합뉴스-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 주제…작품의 예술적 가치·화가의 삶 조명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 300명을 대상으로 미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가 이 시장에게 강연을 요청해 이뤄졌다.

[크기변환]사본 -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미술특강을 하고 있다..jpg

이 시장은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을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공식 경매기록) TOP10, 비공식 매매로 비싸게 팔린 그림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작품의 예술적 가치, 화가의 삶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작품들이 어느 곳에 소장되어 있는지, 각 작품이 누구의 영향을 받았고 누구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설명하고 작품과 관련된 건축,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린 그림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 4억5030만달러, 현재 환율로 환산할 경우 약 6000억원)>를 보여주고, 최초 발견된 당시 덧칠되어 있던 모습과 비교해서 설명했다.

[크기변환]사본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미술특강을 하고 있다..jpg

이 시장은 “이 그림은 원래와 다른 모습으로 덧칠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걷어낸 다음 다빈치의 진품이란 판명까지 받게 됨에 따라 원래 10만원도 안 되는 45파운드에 팔렸던 그림의 가격이 치솟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그림을 사서 6000억원이 넘는 개인 요트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살바도르 문디>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아랍에미리트 루브르 분관에 전시하려고 추진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루브르 아부다비는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했는데, 이처럼 뛰어난 건축물로 인해 그 지역이 새롭게 발전하는 경우가 있고, 대표적인 사례가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빌바오는 철강산업이 쇠퇴해 도시가 쇠락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도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해 구겐하임 미술관 분관을 유치했다. 그리고 불과 3년 만에 투자금 전액을 회수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가 살아났다. 여기서 도시의 훌륭한 건축물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뜻의 ‘빌바오 효과’라는 말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생존한 화가의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한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8000만 달러)>을 비롯해 <더 큰 첨벙>, <클라크 부부와 퍼시>, <어머니> 등의 작품을 함께 소개하며 ‘이중초상’의 개념을 설명하고 그의 미술작품이 광고, 사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현되는 사례를 설명했다.

 

이 밖에도 피카소, 폴 세잔, 고갱과 고흐, 프리다 칼로, 뭉크 등 유명 화가의 작품들을 다채롭게 소개했다.

 

서제이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시간을 내 강연을 해 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치 미술관 기행을 하고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는 읍·면·동 단위로 활동하며 유해환경 감시,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청소년 단체 육성 및 지원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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