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비전 선포식’을 열고, 비전과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목표, 8개 중점 추진과제 등을 발표했다.
![[크기변환]사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새로운 비전은 ‘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 플랫폼’ (1)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7/20230716225027_be0be10e3f6758786b398724f1304216_axip.jpg)
4대 전략 목표는 ‘생애주기별 역량강화’, ‘맞춤형 복지지원’, ‘전략추진 체계강화’, ‘연계 성장지원’이다.
추진 과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수원 ‘만만한 참여’ ▲꿈을 향한 움직임 ‘꿈지락’ ▲청년이 환대받는 수원 ‘처음 청년’ ▲촘촘하게 찾아 두텁게 지원 ‘너를 찾아, 지원’ ▲청소년 공간에 청년을 담다 ‘공간혁신 공감+’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손안에 ON’ ▲연계 성장지원 ‘유스링크’ ▲정주의식 향상 ‘수원에 살어리랏다’ 등이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수원시 청소년·청년 정책 발표, 비전선언문 발표,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소년·청년 세대에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비전이 필요하다”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소년과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희망플랫폼’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40만 청소년·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청소년·청년 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