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를 접목한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크기변환]3. 매니페스토 우수상.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7/20230729003255_53fd9f1f15c7be705a0c3a16fe4fc2e8_i3tv.jpg)
이번 수상으로 시는 7회 연속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AI를 접목한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ICT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시범운영 후 본격적인 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4월 이후 무단횡단 건수가 약 96% 감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있으며, 시는 시스템을 통해 수집되는 보행자 통행량, 무단횡단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학교 앞 10개소에 추가적인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신뢰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