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강소기업 육성 R&D 지원 사업을 통해 7개 화성시 유망기업의 지원을 완료하였다고 7월 13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 R&D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7개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기변환]우림바이오_기업전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8/20230801155348_53fd9f1f15c7be705a0c3a16fe4fc2e8_e3nw.jpg)
이번 R&D 사업에는 화성시의 전략 분야(▲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 ▲탄소제로시스템 ▲스마트물류)에 부합하는 3개 기업과 미생물, 전자기파, 디지털 분야 등 자유 분야 4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은 기업경쟁력과 지식재산권 권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병행하여, 매출 증대 14억원, 고용 창출 3명, 특허출원 5건 및 과학기술 논문 게재 등 짧은 사업 기간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업관계자에 따르면 참여기업 7개 사는 하반기 다수의 신규 채용을 예정하고 있으며, 개발 완료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에 접어들어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아이비시스_기업제품 시연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8/20230801155359_53fd9f1f15c7be705a0c3a16fe4fc2e8_pfkk.jpg)
특히, 우림바이오(대표 홍석일)는 “항바이러스 능력을 지닌 균주”의 개발 완료를 통해 육계 농장 폐사율 97.5% 감소, 양돈 농장 평균 체중 5.1% 증가, 한우농장 분뇨 악취 84% 감소 효과를 통해 농장마다 연간 1,800만원의 절감 기대 효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고 국내 최초 농장 맞춤형으로 개발된 제품을 통해 전년 대비 110% 매출 증가를 이루어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2년 강소기업 육성 R&D 지원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화성시 R&D 지원사업’의 규모를 14개 기업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며 ‘2024년 R&D 지원사업’은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연구 활동, 사업화까지 통합화된 지원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크기변환]우림바이오_제품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8/20230801155413_53fd9f1f15c7be705a0c3a16fe4fc2e8_yjb1.jpg)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R&D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요소이기에, 투입예산을 지속 확대하여 화성시 기업이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략산업 혁신성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통해 화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기변환]아이비시스_기업제품 시연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8/20230801155535_53fd9f1f15c7be705a0c3a16fe4fc2e8_uswo.jpg)
한편, 화성산업진흥원 R&D 지원사업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031-278-4233) 또는 이메일(pu19@hsbiz.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