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 25일 평택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8-1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캠페인 실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8/20230801194136_53fd9f1f15c7be705a0c3a16fe4fc2e8_15b6.jpg)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앱(App)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시민안전보험은 평택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뜻하고, 안전신문고 앱은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크기변환]8-2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캠페인 실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8/20230801194152_53fd9f1f15c7be705a0c3a16fe4fc2e8_rkah.jpg)
또한 캠페인에서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 부스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에서 시민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행동 요령 등을 교육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누구에게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직접 체득함으로써 재난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민대상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평택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