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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피부염 유발 화상벌레 10월까지 집중방역 -경기티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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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용인특례시, 피부염 유발 화상벌레 10월까지 집중방역 -경기티비종합뉴스-

‘청딱지개미반날개’이달 동천동 손곡천에서 발견… 접촉 땐 상처부위 씻고 연고로 치료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보건소는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 출몰지역과 하천변이나 저수지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이달 초 수지구 동천동 손곡천 변에서 발견됐다는 신고에 따른 조치다.

[크기변환]4.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 출몰지역과 하천변이나 저수지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jpg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을 띤다.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하다. 물거나 쏘지 않지만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체액이 페데레스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염 증상은 불에 덴 것처럼 아프고 작은 수포가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진다. 접촉 시 비누와 물로 부위를 씻고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야간의 불빛에 이끌려 실내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접촉을 막기 위해 방충망 관리를 잘하고 야간에 가로등이나 밝은 불빛 아래 장시간 있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집에서 발견되면 접촉을 피하고 도구를 이용해 처치하거나 가정용 살충제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곤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발견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접촉을 피하는 방식으로 제거하고 대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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