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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의장, 체육회장 자진사퇴 촉구 결의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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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의장, 체육회장 자진사퇴 촉구 결의 기자회견 개최

오산시 의회는 지난 11일 전체 의원 7명의 성명으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행사에서 시의회와 시의원에 대해 비하 발언으로 대회사를 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자진사퇴 촉구를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약 40여명의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결의문 발표 후 참석한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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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길용 의장이 발표한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많은 시민이 모인 공개된 장소에서 체육회장이 시의회를 비난한 것은 향후 체육회가 시의회 예산의결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하여 체육회장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불순한 의도이다.”라고 밝히면서

 

“체육인의 밤 예산 (1,300만원)과 유사한 워크숍 예산(1,100만원)을 적법하게 삭감한 것이 어떻게 오산시 전체 체육인을 무시하는 행위였는지 되묻고 싶다고 하면서 집행부에도 이런 식으로 예산편성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시의회 차원에서 조사할 것이며 위법한 사항이 있을 시 고발 및 감사청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개인 자격이 아닌 시민의 대표로 참석한 시의원들을 자신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했다는 이유로 내빈으로 소개받을 자격도 없다고 비하 발언하는 것은 체육회장이 시민의 날의 주인공인 오산시민을 무시한 태도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권 체육회장의 이런 행태는 체육회의 민선 회장 도입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체육회장은 오산시 체육 진흥과 운영비의 대부분이 시민의 혈세인 점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체육회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체육회장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오산시의회와 오산시민을 체육대회 대회사에서 폄하한 발언에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자진사퇴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결의했다.

 

성길용 의장은“오산시는 체육회의 보조금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이행사항을 시의회에 결과를 제출하기 바란다.”고 밝히면서 이날 결의문 발표를 끝맺었다.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는“체육회 예산 삭감의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성길용 의장은 “의원들 간의 논의 끝에 워크숍과 체육인의 밤 행사는 중복적 성격이 있다고 결론 내고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또 다른 질문에서는“여야가 함께 결의문을 발표한 배경이 무엇이냐?”에는 이상복의원은“체육회장이 적법한 예산의결과정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은 여야를 따질 문제가 아니며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함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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