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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2023 문화도시 용인 '도시기록가-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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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2023 문화도시 용인 '도시기록가-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 성료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시기록가-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을 진행해 시민기록가 13명과 함께 「기록으로 담은 아파트 생활사-아파트의 공공성을 찾아서」 기록물을 완성했다.

[크기변환]2023년 문화도시 용인 도시기록가-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 기록결과 팜플렛 내용 일부(2).jpg

‘도시기록가-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은 용인특례시 인구의 70%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삶의 공간인 아파트의 생활사를 시민의 관점에서 기록하고, 문화도시 용인 추진과 관련해 시민의 삶과 밀착한 문화정책 수립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작년부터 함께한 기존의 도시기록가들과 2023년 2월부터 사전 연구모임을 시작해 아파트 기록에 대한 사업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고, 본격적으로 6월부터 진행된 본 과정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도시기록가를 포함해 총 10회의 전문 교육과정 및 워크숍, 202회의 개별 기록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의 주거 공간이라고 여겨졌던 아파트를 주변과 영향을 주고받는 ‘도시 속 구성요소’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아파트의 공공성’에 대해 다루며 다양한 용인의 아파트 생활사를 기록했다.

 

그 결과 ▲아파트 단지의 경계(아파트 게이트, 완충녹지) ▲아파트 속, 만남과 충돌(만남의 광장, 모두의 외부공간, 작은 도서관, 아파트 알뜰장) ▲아파트의 변화(라이프 식물도감, 텅 빈 공동공간, 어린이 물놀이터) ▲아파트의 내부인과 외부인(금연아파트, 경비원의 휴게공간) ▲아파트라는 한계와 가능성(작은 도서관, 자위 소방대) 총 5개의 대주제와 13개의 기록물을 만들어 냈다.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한 도시기록가는 “기록을 통해 한 대상을 깊게 만나는 과정, 내가 살던 아파트 역시 용인 역사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의미가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의 다양한 이슈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며 용인만의 기록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도시기록가-아카이빙 프로젝트’ 사업은 앞으로도 매년 15명 내외의 도시기록가를 선발 및 양성할 계획이며, 기록이 필요한 대상과 지역을 시민과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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