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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시의회, 삼표산업 양노리 토석채취장 내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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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시의회, 삼표산업 양노리 토석채취장 내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결의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제224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삼표산업 토석채취장 내에 추진중인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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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석채취가 완료된 후에는 관련법에 따라 양질의 토사로 복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표산업의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를 통해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자 시의회 차원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

 

토석채취장이 위치한 양노리 일대는 1988년부터 남양석산개발[現 ㈜삼표산업]이 건설현장에 공사용 골재를 납품하기 위한 토석채취장의 역할을 해오면서 인근 지역의 주민들은 지난 35년여간 대형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비산먼지, 소음 등에 노출되면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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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석채취장으로써 사용이 종료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은 택지지구의 개발과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의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삼표산업이 폐기물 매립시설장 설치를 강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은 2차 피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흥범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은 ㈜삼표산업 토석채취장 내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양노리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은 고통받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책임있는 역할을 강력히 촉구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의문 채택에는 정 의원을 비롯한 출석의원 24명 전원 동의로 가결되었으며, 해당 결의문은 환경부 등 중앙정부와 전국의 지방의회 및 자치단체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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