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월 21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의 정 샤오지아(曾晓佳) 중국공산당 차오저우시 상무위원 등 12명의 대표단과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1-여주시 중국 차오저우시와 교류를 위한 간담회 개최.(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23230226_426db076003c10b629d44c426b1c5c5c_k4nl.jpg)
간담회에서 양 도시 관계자는 양 도시의 소개영상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경기도-광둥성 결연 20주년을 맞아 양 도시가 국제교류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정 샤오지아 상무위원은 인사말에서 “차오저우시는 중국 장인정신의 본류이자 미식의 도시이며 중국 도자기의 중심지”라고 말하며, “여주시와 향후 도자기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1-여주시 중국 차오저우시와 교류를 위한 간담회 개최.(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23230241_426db076003c10b629d44c426b1c5c5c_gy1f.jpg)
이충우 여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차오저우시 대표단 여러분을 환영한다. 여주도자기를 비롯한 여주의 맛과 멋을 느끼시는 시간이 되기실 바란다. 차오저우시와 차근차근 교류의 깊이와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오저우시 대표단은 11월 20일~21일 양일간 여주시를 방문하여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나날센터 등 도자기 관련 시설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황학산 수목원 등을 방문하였다.
![[크기변환]01-여주시 중국 차오저우시와 교류를 위한 간담회 개최.(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23230254_426db076003c10b629d44c426b1c5c5c_gq02.jpg)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는 인구 275만명을 보유하고, 광둥성 동부연안에 위치한 관문도시이자 항구도시이다. 중국 도자기의 고향이자 중국 최대의 예술·생활자기의 수출기지로 연간 2,600만명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