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올해 나이로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과 경로당을 각각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 이민근 안산시장, 월피동 거주 100세 어르신에 카네이션 전달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07140938_76599b7fed50899fec4348e3390b7fb2_kefq.jpg)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상록구 월피동에 거주하는 올해 100세가 되는 이○○, 지○○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 뒤 카네이션과 함께 건강 기원 서한문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눴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난 자리에선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견해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1. 이민근 안산시장, 월피동 거주 100세 어르신에 카네이션 전달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07140948_76599b7fed50899fec4348e3390b7fb2_nz9c.jpg)
이번 방문은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사랑해孝 카네이삼’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세대를 잇자는 취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새싹 인삼을 심고 가꿔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삼(카네이션+새싹인삼) 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관내 거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피동 지사협은 오는 8일 동장,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1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큰절과 함께 안부를 묻고 카네이삼 바구니 200여 개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