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방문한 기업들과 2024년 이천시 일본 시장개척단 사후 간담회를 7월 19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수출기업 등 모두 12명이 참여하여 운영 성과와 사후적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크기변환]이천시 일본 시장개척단 사후간담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7/20240722190957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3vj7.jpg)
간담회에 참석한 ㈜신진켐텍의 박형석 대표는“혼자서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다가 여러 번 좌절하였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을 성사시켜 더 크게 도약할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이천시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어반솔루션코리아의 박동준 대표는“과거에는 일본 시장 진출이 불가능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정도로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열심히 두드리면 반드시 열린다”라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이천시 일본 시장개척단 사후간담회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7/20240722191125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j7r2.jpg)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을 통해 80건의 수출 상담과 총 417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이천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며, 이천시에 있는 기업들이 일본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지에 수출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에 대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해외시장 판로개척지원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 영업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확보가 유망한 지역에 중소기업을 파견하여 수출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1 상담 주선, 통역원 지원, 차량 및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