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흐림속초5.5℃
  • 흐림9.0℃
  • 흐림철원8.8℃
  • 흐림동두천11.4℃
  • 흐림파주10.7℃
  • 흐림대관령-0.3℃
  • 흐림춘천9.4℃
  • 흐림백령도7.2℃
  • 비북강릉5.1℃
  • 흐림강릉5.7℃
  • 흐림동해6.5℃
  • 흐림서울11.8℃
  • 흐림인천11.3℃
  • 구름많음원주11.7℃
  • 맑음울릉도6.8℃
  • 구름많음수원12.2℃
  • 흐림영월7.6℃
  • 구름많음충주10.4℃
  • 맑음서산12.3℃
  • 흐림울진6.9℃
  • 맑음청주11.8℃
  • 맑음대전13.5℃
  • 흐림추풍령8.3℃
  • 흐림안동7.5℃
  • 흐림상주9.0℃
  • 흐림포항8.7℃
  • 맑음군산12.2℃
  • 흐림대구8.9℃
  • 맑음전주13.6℃
  • 흐림울산8.5℃
  • 흐림창원10.8℃
  • 맑음광주14.0℃
  • 구름많음부산11.0℃
  • 흐림통영11.3℃
  • 구름많음목포11.4℃
  • 흐림여수9.4℃
  • 구름많음흑산도9.9℃
  • 흐림완도10.8℃
  • 맑음고창13.1℃
  • 흐림순천9.9℃
  • 구름많음홍성(예)13.0℃
  • 구름많음11.5℃
  • 흐림제주15.1℃
  • 흐림고산15.1℃
  • 흐림성산14.1℃
  • 흐림서귀포14.6℃
  • 흐림진주10.3℃
  • 흐림강화10.5℃
  • 구름많음양평12.1℃
  • 구름많음이천12.3℃
  • 흐림인제6.3℃
  • 흐림홍천10.2℃
  • 흐림태백1.1℃
  • 흐림정선군4.8℃
  • 흐림제천7.6℃
  • 구름많음보은9.1℃
  • 맑음천안11.5℃
  • 맑음보령13.9℃
  • 맑음부여12.8℃
  • 맑음금산12.6℃
  • 맑음12.3℃
  • 맑음부안14.1℃
  • 맑음임실12.2℃
  • 맑음정읍12.9℃
  • 맑음남원12.4℃
  • 맑음장수10.0℃
  • 맑음고창군13.5℃
  • 맑음영광군12.7℃
  • 구름많음김해시10.8℃
  • 맑음순창군12.9℃
  • 흐림북창원11.7℃
  • 흐림양산시11.8℃
  • 흐림보성군11.8℃
  • 흐림강진군11.5℃
  • 흐림장흥11.0℃
  • 흐림해남11.8℃
  • 흐림고흥11.1℃
  • 흐림의령군9.4℃
  • 흐림함양군10.3℃
  • 흐림광양시10.8℃
  • 흐림진도군12.2℃
  • 흐림봉화4.6℃
  • 흐림영주6.5℃
  • 흐림문경7.9℃
  • 흐림청송군6.5℃
  • 흐림영덕7.5℃
  • 흐림의성8.9℃
  • 흐림구미10.5℃
  • 흐림영천8.8℃
  • 흐림경주시8.7℃
  • 흐림거창9.9℃
  • 흐림합천10.8℃
  • 흐림밀양11.3℃
  • 흐림산청9.3℃
  • 흐림거제11.0℃
  • 흐림남해10.0℃
  • 구름많음12.5℃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어르신 폐지 팔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에 기부 화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어르신 폐지 팔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에 기부 화제

유복단씨,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찾아 전달
“나보다 못한 사람 위해 쓸 수 있어 행복하다”

폐지를 팔아 5개월 동안 모은 돈을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어르신이 있어서 화제다.

주인공은 매교동에 사는 유복단(73)씨. 그도 60세가 넘어서 야학에서 한글과 한자를 배운 만학도였다.

[크기변환]어르신,폐지 팔아‘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에 기부 화제(3).jpg

유씨는 “수원 제일평생학교(구 수원 제일야간학교)를 다니던 지난 10년이 가장 행복했었다”며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유씨는 매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제일평생학교와 성당에 기부해 온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크기변환]어르신,폐지 팔아‘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에 기부 화제(2).jpg

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얘기를 듣고 24일 오전 흔쾌히 124만 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유씨가 지난 6월 1일부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은 하루에 적게는 2000원, 많게는 1만 원으로, 모두 74만 원이다. 여기에 자신의 월급 50만 원까지 보태 모두 124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크기변환]어르신,폐지 팔아‘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에 기부 화제(1).jpg

금산 출신의 유씨가 대전에서 아픈 어머니와 자식들을 뒤로한 채 서울과 수원으로 온 얘기, 평생을 힘들게 살아왔지만 늘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한 얘기를 들으면서 29일 매교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관계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는 “폐지를 팔아 어렵게 모은 돈을 장애인야학을 위해 선뜻 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누구의 기부금보다 소중해서 아름답고 훈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복단씨는 “저처럼 배우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소중하게 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죽기 전까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