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1월 20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온기 DREAM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기 DREAM 캠페인’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온기 DREAM 캠페인 기념사진(좌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우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1/20241121131942_8790e17b075e635aee3db8de5cad0c88_3w1l.jpeg)
20일 진행된 캠페인은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10월 16일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성산업진흥원은 △한국에서 첫 겨울을 맞는 외국인 근로자 △신체활동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 가정 등 100명을 대상으로 이불을 전달했다.
 온기 DREAM 캠페인 단체사진.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1/20241121131955_8790e17b075e635aee3db8de5cad0c88_sq5l.jpeg)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성시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존중받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