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정책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우수의정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크기변환][크기변환]250103 장윤정 의원, ‘행감우수의원·우수의정대상’ 2관왕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0402075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h2um.jpg)
또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석면제거 공사 부실 의혹을 제기하고, 용인은화삼지구의 학교설립 지연 우려, 불투명한 학교 대관 수입 처리 현황, 경기도교육청 후원 명칭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입법활동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 무료법률상담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적 노력을 이어갔다.
장 의원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이며, 한 아이의 변화가 지역사회의 변화, 나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2025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