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025년부터 직원 복지제도를 대폭 개선하며,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은 생일 특별휴가 신설, 휴양포인트 지원금액 확대, 법인콘도 구좌 추가 확보 및 지원금 확대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예고했다.
![[크기변환][수정] 250108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 복지혁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것.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0902100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de2.jpg)
양우식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경기도의회 직원들은 올해부터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개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경기도의회는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기존의 휴양포인트 지원금액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되었으며, 법인콘도 구좌를 추가 확보하고, 이에 대한 지원금도 상향 조정되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되었다.양우식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 향상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가족 현장체험 횟수가 증가하며, 신규 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예산에 반영되어 소속감과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 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우식 위원장은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야 조직이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현신적으로 복지제도를 개선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기 계발을 통해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복지제도 개편은 경기도의회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기도의회가 조직 내 복지와 근로 환경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