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일 초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주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세환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크기변환]광주시,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 성료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00152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ssz.jpg)
토크콘서트는 광주시 홍보대사인 조영구 MC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시작되었으며, 사전에 SNS를 통해 참여 신청한 주민들과 방세환 시장이 광주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들은 공통적으로 교통 문제, 생활환경 개선, 문화시설 확충 등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광주시,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 성료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0015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fjq.jpg)
광주시는 사전에 접수된 100여 건의 질의사항을 바탕으로, 이날 현장에서 추가로 진행된 랜덤 질의에도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방 시장은 특히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오늘 주신 말씀을 잘 새겨듣고 앞으로의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시정 현안 및 지역 발전 방안 논의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광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방 시장은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교통과 환경, 문화시설 개선 등이 주요한 논의 주제로 다뤄졌으며, 방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광주시의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방 시장은 또한 현재 광주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지역 개발 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초월·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조성,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사업, △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유정호숫길·태화산 유아숲체험원 시설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들이 있다.
방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의 주민들과 시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주민들은 방 시장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한 주민은 “우리 지역 발전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더 나은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