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새로운 시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24일, 신청사 건립을 위해 구성된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 시민자문단”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자문단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 학부모 등 시민 대표와 교통, 건축, 경관, 조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 그리고 내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었다.
![[크기변환]02-여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여주 신청사(시민 중심의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702465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iqt.jpg)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진행사항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자문단 측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 제안, 여주시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크기변환]02-여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여주 신청사(시민 중심의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702470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s32.jpg)
한편, 여주시는 시민자문단 운영과 더불어 일반 시민들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에 “여주시 신청사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주소 :https://www.yeoju.go.kr/www/selectBbsNttList.do?bbsNo=582&key=2843)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자문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여주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