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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 보호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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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 보호에 앞장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신학기를 맞아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원시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크기변환]1. 아동학대 근절·아동 보호, 수원시가 앞장섭니다 .jpg

유동 인구 많은 20개소에 아동학대 예방 플래카드 게시

수원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20개소에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 등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플래카드에는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인 112도 함께 기재되어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목격하거나 알게 되었을 때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민·관 협력 강화, 아동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지속 추진

수원시는 학원연합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협회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아동 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With Us)’ 운영

수원시는 2022년 5월, 경기도 최초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With Us)’를 개소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구성된 ‘현장 공동대응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대응이 가능하게 되어, 피해 아동들이 빠르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시스템 강화

2023년 7월부터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운영하여, 진술의 반복으로 인한 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대 피해 아동이 여러 조사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진술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아동이 겪을 수 있는 고통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원시의 아동학대 예방 노력과 성과

수원시는 그동안의 아동학대 예방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전국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경기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수원시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및 힐링여행 추진

수원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아동학대 사례를 판별한 후 지원이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하고 가족기능 회복과 양육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 가족을 위한 ‘우리가족 힐링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여행 프로그램은 5가구 20명이 참여해,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원시의 아동 보호 의지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이 이끄는 수원특례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수원의 적극적인 노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아동 보호 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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