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0일,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크기변환]보도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022245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lnp.jpg)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시작되었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최찬용 사장은 캠페인 참여에 앞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고, 향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양평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용인도시공사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릴레이 참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고 해결을 위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