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250724_[사진자료] 1차 자문위원회에서 김민철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2723422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lze.jpg)
이번 자문위는 경상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김민철 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경영·정책·법률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9인이 위촉됐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며, 경상원의 각종 사업 및 운영과 관련한 전략적 자문을 맡게 된다.
![[크기변환]250724_[사진자료] 1차 자문위원회 단체사진_최종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2723423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p1l.jpg)
자문위는 이날 첫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상원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더불어, 조직 내부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는 기관 경영의 실효성과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초석”이라며 “정기적인 자문위를 통해 변화하는 현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한 전문가는 “경상원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이 보다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이번 자문위는 경상원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구조적 자문 체계로, 기관의 운영방향에 있어 매우 뜻깊은 전환점”이라며 “각계 전문가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사업 설계와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 자영업자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상원은 이번 자문위 구성을 계기로 외부 전문가와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자문위 회의를 정례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 기반을 다져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