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9월 13일(토), ‘대한민국 ESG 위원회 제2대 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롭게 취임한 위원장을 축하하고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 기업 관계자, 공공기관 인사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ESG 경영의 중요성과 향후 과제, 실천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크기변환]대한민국 ESG 위원회 2대 위원장 취임식(축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42214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i41.jpg)
취임식 축사를 통해 이재식 의장은 ESG 경영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요구가 강화되면서,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이제는 공공과 민간을 막론하고, ESG는 조직의 미래 생존을 좌우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ESG 위원회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ESG 문화를 우리 사회 곳곳에 확산시키고, 정책과 제도 현장에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 ESG의 확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성 실현의 첫걸음대한민국 ESG 위원회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3대 요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과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민간 주도 기구로,
ESG 기준 확산 정책 제안 ESG 우수 사례 발굴 및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제2대 위원장은 ESG 경영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며, 각계각층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ESG 거버넌스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원시의 ESG 리더십 강조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도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하며,지역의회 차원에서도 친환경 행정 사회적 책임 확대 투명한 의회 운영
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