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크기변환]250915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사회적경제, 지역균형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축 강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5114759_2c1f8b6de0708788f956f3676f2be8d7_wc10.jpg)
특히 정 부의장은 이날 사회적경제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이들을 축하하며,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성과를 넘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책과 현장, 그리고 도민이 긴밀히 연결되는 연대와 협력의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 “사회적경제, 경기도가 선도하며 대한민국 중심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정책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하며,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 여성,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우리 모두의 삶을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부의장은 박람회에 대해 “오늘 이 박람회는 경기도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그리는 출발점”이라며,
“정책과 현장이 만나고, 도민들의 생각과 바람이 모이는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다음날 열린 ‘2025 사회적가치 실현기업 공유회’에도 참석해, 사람 중심의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의장은 “이윤 중심의 경제를 넘어,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바로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 여성,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와 공유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가 걸어온 길을 되짚고, 미래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정윤경 부의장의 축사와 정책 방향 제시는 많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실현하는 데 있어 더욱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