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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역세권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언론브리핑 통해 “22개 역세권 콤팩트시티로 대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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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역세권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언론브리핑 통해 “22개 역세권 콤팩트시티로 대전환” 선언

수원시가 도시공간 재편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 나간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9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에서 “향후 수원에 들어설 22개 전철역을 중심으로 복합개발을 추진, 도시 전역을 콤팩트시티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역세권 개발을 넘어, 교통·주거·일자리·교육·생활 인프라가 집약된 자족형 도시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으로, 이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공간 대전환’을 실현하는 중추 사업으로 평가된다.

[크기변환]사진3)이재준 수원시장, “역세권 복합개발로 수원에 22개 콤팩트시티 만들겠다”.jpg

■ 수원시, 22개 역세권 중심 콤팩트시티 구상

이재준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들이 완료되면 수원시에는 총 22개의 전철역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들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22개의 콤팩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역세권 주변의 공공개발 연계성, 대학교 인접성, 지역 특성 등을 종합 고려해 9개 전략 역세권을 선정, 약 230만㎡(70만 평) 규모의 부지를 전략지구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크기변환]사진2)이재준 수원시장, “역세권 복합개발로 수원에 22개 콤팩트시티 만들겠다”.jpg

■ 세 가지 유형의 개발 모델로 추진

이번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은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도심복합형: 부도심과 환승역 주변 등 교통과 상업이 밀집된 지역에 적용되며, 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고밀도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형: 대학교 인근 및 첨단 업무시설 예정지 주변 역세권이 대상이며, 청년과 전문 인력의 정주 여건 개선과 자족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생활밀착형: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시설과 공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처럼 역세권별로 특화된 개발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능적으로 조화로운 도시 공간 구조를 구축한다는 것이 수원시의 전략이다.

[크기변환]사진1)이재준 수원시장  “역세권 복합개발로 수원에 22개 콤팩트시티 만들겠다”.jpg

■ “규제 과감히 완화… 민간·공공 참여 유도”

이 시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이 원활히 추진되려면 불필요한 규제부터 혁신해야 한다”며 “용도지역 및 용적률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민간과 공공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역세권 개발에 참여하는 민간·공공 시행자들에게 개발계획 수립, 전문가 컨설팅, 인허가 신속처리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역세권 복합개발과 관련된 조례도 이달 내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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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만 평 개발용지 확보… 7만 평 규모 생활SOC 공급”

이재준 시장은 “22개 역세권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도심 내 개발용지 140만 평을 확보하고, 7만 평 규모의 생활SOC가 새롭게 공급될 것”이라며, “이러한 공간 혁신을 통해 세계가 주목할 만한 ‘역세권 콤팩트시티 모델’을 수원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이나 교통 개선을 넘어서, 도시의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로, 향후 수도권 도시계획의 모범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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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과 기대 효과

 ‘콤팩트시티(compact city)’는 도시 내 다양한 기능(주거·업무·교육·문화 등)이 가까운 거리에 밀집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환경 부담이 적은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이다. 수원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이러한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교통 혼잡 해소,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지역균형 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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