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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36만 9,960가구, 무더위쉼터 7,842곳에 올여름 냉방비 198억 원 지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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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36만 9,960가구, 무더위쉼터 7,842곳에 올여름 냉방비 198억 원 지원 완료

○ 신청부터 지급까지 신속 집행으로 여름 폭염 피해 예방 및 민생 안정에 기여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36만9,960가구에 가구당 냉방비 5만원 지급
○ 무더위쉼터 7,824곳에 최대 3개월간

경기도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올여름,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총 198억 원 규모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재해구호기금 184억 9,800만 원을 활용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32만 5,699가구와 차상위계층 4만 4,261가구 등 총 36만 9,96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냉방비를 지급했다.

경기도청(25년9월13일).jpg

예비비 13억 원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7,824곳에 냉방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7,774개 경로당에는 9월 냉방비 16만 5천 원을, 50개 마을복지회관 무더위쉼터에는 7~9월까지 3개월 동안 월 16만 5천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뿐 아니라 차상위 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첫 사례다. 그동안 냉방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한부모 가정, 조손·부자 가정, 장애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신속 집행’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지난 7월 28일부터 계좌 정보가 확보된 가구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지급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전체 지급 대상 36만 9,960가구 중 29만 7,426가구가 즉시 받았으며, 나머지 7만 2,534가구는 전화나 방문 확인을 통해 지원을 완료했다. 계좌이체로 지급된 건수는 36만 2,800건, 현금 지급은 7,160건으로 집계됐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은 폭염 속에서 냉방비조차 아껴야 했던 취약가구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숨 쉴 틈’을 제공한 안전망이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시대에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7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올여름 몹시 더웠는데, 저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냉방비를 긴급 지원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혜택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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