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크기변환]251112 김진경 의장,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 참석...인도주의 정신 꽃피우도록 지원할 것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130145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r0wq.jpg)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 주최로 열린 올해 연차대회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봉사와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온 적십자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크기변환]251112 김진경 의장,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 참석...인도주의 정신 꽃피우도록 지원할 것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1301460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cne.jpg)
김 의장은 나눔과 구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이재정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300만 원의 특별회비도 전달했다.
![[크기변환]251112 김진경 의장,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 참석...인도주의 정신 꽃피우도록 지원할 것 (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1301461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47d7.jpg)
김진경 의장은 “대한적십자사의 120년의 역사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재난의 현장에서도 누군가의 곁을 지킨 사랑의 발자취이자 희망이었다”라며 “특히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온 여러분의 헌신적 활동은 1,420만 도민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 큰 힘이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이 경기도 전역에 활짝 꽃피우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