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 맑음속초18.3℃
  • 맑음19.3℃
  • 맑음철원19.6℃
  • 맑음동두천21.5℃
  • 맑음파주19.4℃
  • 맑음대관령21.0℃
  • 맑음춘천19.2℃
  • 맑음백령도17.3℃
  • 맑음북강릉22.3℃
  • 맑음강릉23.9℃
  • 맑음동해20.8℃
  • 맑음서울20.9℃
  • 맑음인천18.3℃
  • 맑음원주20.3℃
  • 맑음울릉도19.7℃
  • 맑음수원20.0℃
  • 맑음영월20.2℃
  • 맑음충주19.5℃
  • 맑음서산20.1℃
  • 맑음울진17.8℃
  • 맑음청주20.2℃
  • 맑음대전20.0℃
  • 구름많음추풍령14.4℃
  • 구름많음안동12.9℃
  • 흐림상주12.8℃
  • 맑음포항20.3℃
  • 맑음군산20.4℃
  • 구름많음대구16.6℃
  • 맑음전주22.1℃
  • 구름많음울산19.0℃
  • 구름많음창원18.9℃
  • 구름많음광주22.0℃
  • 구름많음부산19.7℃
  • 구름많음통영18.4℃
  • 구름많음목포21.2℃
  • 흐림여수16.3℃
  • 구름많음흑산도16.1℃
  • 흐림완도15.9℃
  • 맑음고창22.3℃
  • 흐림순천18.1℃
  • 맑음홍성(예)20.5℃
  • 맑음19.6℃
  • 비제주19.2℃
  • 흐림고산18.7℃
  • 흐림성산17.1℃
  • 비서귀포17.7℃
  • 구름많음진주17.6℃
  • 맑음강화20.1℃
  • 맑음양평20.1℃
  • 맑음이천19.8℃
  • 맑음인제19.9℃
  • 맑음홍천19.3℃
  • 맑음태백21.9℃
  • 맑음정선군20.3℃
  • 맑음제천18.2℃
  • 맑음보은18.0℃
  • 맑음천안20.5℃
  • 맑음보령22.6℃
  • 맑음부여21.6℃
  • 맑음금산19.6℃
  • 맑음19.9℃
  • 맑음부안21.2℃
  • 맑음임실21.5℃
  • 맑음정읍21.7℃
  • 맑음남원21.2℃
  • 맑음장수20.9℃
  • 맑음고창군21.7℃
  • 맑음영광군22.2℃
  • 구름많음김해시20.2℃
  • 맑음순창군21.0℃
  • 흐림북창원19.1℃
  • 구름많음양산시21.7℃
  • 흐림보성군18.2℃
  • 흐림강진군18.4℃
  • 흐림장흥19.2℃
  • 흐림해남18.3℃
  • 흐림고흥19.4℃
  • 흐림의령군16.6℃
  • 구름많음함양군20.4℃
  • 흐림광양시19.9℃
  • 흐림진도군18.4℃
  • 맑음봉화17.1℃
  • 구름많음영주11.0℃
  • 구름많음문경12.1℃
  • 구름많음청송군17.9℃
  • 맑음영덕23.3℃
  • 구름많음의성15.3℃
  • 흐림구미12.8℃
  • 흐림영천16.4℃
  • 구름많음경주시19.0℃
  • 구름많음거창19.3℃
  • 흐림합천18.5℃
  • 구름많음밀양19.5℃
  • 구름많음산청19.8℃
  • 구름많음거제18.4℃
  • 흐림남해16.0℃
  • 구름많음20.7℃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이슈" 김완규 경기도의원, 5분 자유발언서 도 행정 강력 비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이슈" 김완규 경기도의원, 5분 자유발언서 도 행정 강력 비판

“고양 경제자유구역·K-컬처밸리 지연, 경기도 책임…골든타임 끝나간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완규 의원(국민의힘·고양12)이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K-컬처밸리 사업 지연의 책임을 경기도 행정에 돌리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과 K-컬처밸리는 이미 골든타임이 끝나가고 있다”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2년간 경기도가 고양 시민에게 보여준 행정은 도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108만 고양 시민에 대한 철저한 기만이자 끝없는 희망고문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크기변환]796X0276 (1).JPG

“후보지 선정 3년…산업부에 신청서조차 없어”

김 의원은 고양시가 2022년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의 행정 지연을 문제 삼았다.

그는 “후보지 선정 이후 벌써 3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 지정 신청서 한 장조차 제출되지 않았다”며 “후보지로 선정해 놓고 2년 넘게 아무런 결실 없이 표류하는 사례가 과연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라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고양 시민에 대한 직무 태만”이라고 규정하며, 지연의 핵심 원인으로 경기도의 정책 혼선을 지목했다.

“별도 추진 약속 뒤집고 통합 추진…행정 혼란 자초”

김 의원은 경기도가 고양 경제자유구역과 K-컬처밸리 사업을 둘러싸고 일관성 없는 행정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는 당초 두 사업을 각각 별도로 추진하겠다고 분명히 공언했다”며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사업을 하나로 묶는 통합 추진을 선언하며 판을 뒤집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무책임한 결정으로 이미 수립된 개발계획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했고, 산업부와의 협의 구조도 완전히 무너졌다”며 “통합 추진을 결정한 순간부터 발생한 모든 혼란의 책임은 100% 경기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K-컬처밸리, 지금이 마지막 기회…지정 못 받으면 사실상 사망”

김 의원은 특히 K-컬처밸리 사업의 위기 상황를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세계적인 공연·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라이브네이션이 투자를 약속한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세금 감면 혜택도 없고, 각종 규제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수조 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확실한 유인책 없이는 단 1원도 들어오지 않는다”며 “이번에도 경기도가 미적거리다 지정을 받지 못한다면 K-컬처밸리 사업은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는 것과 다름없다”고 경고했다.

“고양시는 2조 원 준비…경기도는 5천억 원뿐”

김 의원은 고양시와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의 불균형도 지적했다.

그는 “권한도 없는 고양시는 산업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외국인 투자 의향 50%를 직접 채웠고, 2조 원에 달하는 재정 투자 계획까지 마련했다”며 “반면 최고 책임을 져야 할 경기도의 투자 계획은 고작 5천억 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양시가 밥상을 다 차려놓았는데 경기도는 젓가락만 얹으려 한다”며 “이는 김동연 지사가 말하는 ‘기회’가 아니라 고양 시민의 노력에 편승하는 명백한 무임승차”라고 꼬집었다.

“더 이상 검토는 없다…즉각적인 행동 촉구”

김 의원은 발언 말미에서 경기도의 결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더 이상 ‘검토하겠다’는 한가한 말은 필요 없다”며 “고양시가 마련한 2조 원의 투자 계획에 부끄럽지 않도록 경기도도 책임 있는 예산과 즉각적인 행동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번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고양 시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