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금)

  • 맑음속초19.5℃
  • 맑음30.9℃
  • 맑음철원29.5℃
  • 맑음동두천29.7℃
  • 맑음파주27.5℃
  • 맑음대관령24.5℃
  • 맑음춘천31.1℃
  • 맑음백령도16.9℃
  • 맑음북강릉27.6℃
  • 맑음강릉29.5℃
  • 맑음동해24.0℃
  • 맑음서울28.8℃
  • 맑음인천24.7℃
  • 맑음원주30.1℃
  • 맑음울릉도18.6℃
  • 맑음수원27.1℃
  • 맑음영월30.9℃
  • 맑음충주30.5℃
  • 맑음서산24.7℃
  • 맑음울진18.2℃
  • 맑음청주31.2℃
  • 맑음대전29.8℃
  • 맑음추풍령27.1℃
  • 맑음안동29.7℃
  • 맑음상주29.5℃
  • 맑음포항20.9℃
  • 맑음군산22.8℃
  • 맑음대구28.6℃
  • 맑음전주28.1℃
  • 맑음울산24.8℃
  • 맑음창원22.3℃
  • 맑음광주28.4℃
  • 맑음부산24.8℃
  • 맑음통영25.1℃
  • 맑음목포22.9℃
  • 맑음여수22.6℃
  • 맑음흑산도20.6℃
  • 맑음완도25.3℃
  • 맑음고창24.6℃
  • 맑음순천25.0℃
  • 맑음홍성(예)28.7℃
  • 맑음30.0℃
  • 맑음제주20.8℃
  • 맑음고산21.1℃
  • 맑음성산20.7℃
  • 맑음서귀포23.1℃
  • 맑음진주26.7℃
  • 맑음강화24.7℃
  • 맑음양평29.4℃
  • 맑음이천29.9℃
  • 맑음인제29.4℃
  • 맑음홍천30.7℃
  • 맑음태백26.1℃
  • 맑음정선군30.8℃
  • 맑음제천28.9℃
  • 맑음보은27.9℃
  • 맑음천안29.4℃
  • 맑음보령21.8℃
  • 맑음부여29.8℃
  • 맑음금산29.6℃
  • 맑음29.6℃
  • 맑음부안22.6℃
  • 맑음임실28.2℃
  • 맑음정읍27.1℃
  • 맑음남원29.1℃
  • 맑음장수27.9℃
  • 맑음고창군24.2℃
  • 맑음영광군23.5℃
  • 맑음김해시25.7℃
  • 맑음순창군28.1℃
  • 맑음북창원25.4℃
  • 맑음양산시26.9℃
  • 맑음보성군25.7℃
  • 맑음강진군25.5℃
  • 맑음장흥26.0℃
  • 맑음해남25.0℃
  • 맑음고흥25.0℃
  • 맑음의령군28.2℃
  • 맑음함양군28.5℃
  • 맑음광양시25.7℃
  • 맑음진도군23.3℃
  • 맑음봉화28.0℃
  • 맑음영주28.5℃
  • 맑음문경28.4℃
  • 맑음청송군28.6℃
  • 맑음영덕22.7℃
  • 맑음의성29.7℃
  • 맑음구미30.8℃
  • 맑음영천26.6℃
  • 맑음경주시26.7℃
  • 맑음거창27.8℃
  • 맑음합천29.0℃
  • 맑음밀양28.5℃
  • 맑음산청27.3℃
  • 맑음거제22.8℃
  • 맑음남해25.3℃
  • 맑음26.9℃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력한 항혈소판제 복용 환자서 ‘라베프라졸’ 위점막 보호 효과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력한 항혈소판제 복용 환자서 ‘라베프라졸’ 위점막 보호 효과 확인

- 급성 관동맥 증후군 표준 치료 이중항혈소판 요법, 위장관 출혈 위험 동반
- 위점막 보호 위해 복용하는 라베프라졸 효과 내시경으로 직접 평가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소화기내과 연구팀(교신저자 허철웅‧김용철 교수, 제1저자 현혜경‧이오현 교수)은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이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의 항혈소판제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점막 손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임을 밝혔다.

[크기변환][사진 1] 강력한 항혈소판제 복용 환자서 라베프라졸 위점막 보호 효과 확인.jpg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연세 메디컬 저널(Yonsei Medical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급성 관동맥 증후군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에 혈류 공급이 부족해지는 응급 질환이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게는 관상동맥중재술 후 혈전 형성으로 인한 재발을 막기 위해 두 가지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이중항혈소판 요법을 표준적으로 시행한다. 이러한 치료는 심혈관 사건 예방 효과가 크지만, 위장관 출혈 위험 또한 높인다. 특히 티카그렐러와 같이 기존 약제보다 혈전 억제 효과가 강력한 항혈소판제의 사용은 위장관 출혈 위험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변환][사진 2] 강력한 항혈소판제 복용 환자서 라베프라졸 위점막 보호 효과 확인.jpg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위장관 보호 목적으로 위산분비억제제가 주로 사용된다. 다만 강력한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위산분비억제제의 위점막 보호 효과를 평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티카그렐러 기반 이중항혈소판 요법으로 치료받은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라베프라졸 20mg을 하루 한 번, 8주간 투여한 뒤 시술 직후와 8주 후 두 차례 상부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했다. 위점막 손상 정도 평가는 MLS(Modified Lanza Score) 지표를 활용했다.

 

그 결과, 라베프라졸 복용 8주 후 MLS 중앙값은 2.0으로 시술 직후와 동일하게 유지됐으며, 위점막 손상의 유의한 악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경향은 출혈 고위험군에서도 같았다. 또한 위식도 역류 질환 및 소화불량 관련 증상을 나타내는 지표에서도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심각한 출혈이나 주요 심혈관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공동 제1저자인 소화기내과 현혜경‧심장내과 이오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강력한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게 라베프라졸 병용 투여가 위점막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내시경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공동 교신저자인 소화기내과 허철웅‧심장내과 김용철 교수는 “라베프라졸은 다른 위산분비억제제에 비해 약물 상호작용 우려가 적어 다양한 약제를 복용하는 심장 질환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의 항혈소판 치료 안전성을 높이고 위장관 합병증 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데 근거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