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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청 빙상팀, 밀라노서 ‘금빛 질주’…역대 최고 성적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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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청 빙상팀, 밀라노서 ‘금빛 질주’…역대 최고 성적 새로 썼다

금 2·은 2·동 1…출전 선수 전원 메달, 한국 쇼트트랙 중심으로 우뚝

성남시청 빙상팀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전원 메달’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역대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크기변환]체육진흥과-성남시청 빙상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입상 현황 그래픽.jpg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 김길리, 이준서, 이정민 4명의 선수는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팀의 저력과 조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크기변환]체육진흥과-왼쪽부터 이정민-최민정-신상진 성남시장-김길리-이준서 선수.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2.6~22)’ 출전을 앞두고 성남시청 빙상팀 쇼트트랙 선수단 ‘파이팅’.jpg

김길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 올림픽 첫 메달을 신고한 데 이어, 1500m 금메달과 3000m 계주에서 최민정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해 한국 선수 중 유일한 2관왕에 올랐다.

 

이준서 선수와 이정민 선수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최민정 선수는 1500m 은메달과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을 7개(금 4, 은 3)로 늘려 한국 동·하계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크기변환]체육진흥과-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성남시청 소속 빙상팀 선수단이 지난 1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성남시청 어린이집 아동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jpg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 2개,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금 1·은 2를 기록했던 성남시청 빙상팀은 이번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그 이상의 성적을 만들어내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자 1500m 결승에서 나란히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은메달을 동시에 가져온 김길리와 최민정은 둘 다 분당 서현고 출신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과 재정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를 앞둔 지난달 21일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선수단 귀국 이후에는 환영식과 포상금 지급이 예정돼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청 소속 쇼트트랙 선수들의 올림픽 메달 쾌거를 시민과 국민 모두와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의 고된 훈련을 내려놓고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빙상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적의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청 빙상팀 입상 결과: 5개(금2, 은2, 동1)

 

종목

성별

출전

합계

1000m

여

김길리 3위

동 1

1500m

여

김길리 1위, 최민정 2위

금1, 은1

3000m 계주

여

최민정, 김길리 1위

금1

5000m 계주

남

이정민, 이준서 2위

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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