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24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밝혔다.
특히 박의원은 “행정과 정치에 모두 능통한 도시행정전문가 박명수가 안성을 ‘최첨단 미래형 도시, 스마트시티’로 체인지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크기변환]기자회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250118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b4n.jpg)
박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체인지 안성’을 통해 안성을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시킬 자신이 있다”며 “20만 안성을 최첨단 미래형 도시,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7년 대통령 탄핵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정치권력을 독점해 왔다고 주장하며, “보수진영이 지방 권력을 독점해 안성이 발전하지 못했다는 근거 없는 논리와 혁신·복지 강화 등 달콤한 약속으로 시민을 현혹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안성시 인구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1만1천여 명 증가에 그쳤고, 지역경제와 지역개발은 시민이 체감하기 어려울 만큼 정체돼 있다”며 “복지정책 또한 지역화폐 발행과 공공근로 확대 등 땜질식 처방에 머물러 지역 성장 엔진이 멈춰선 상태”라고 지적했다.
![[크기변환]기자회견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2501190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nczx.jpg)
박 의원은 정책 방향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도의 독립 영웅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는 말처럼, 행정과 정치 모두를 경험한 제가 현명한 해법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한 박 의원은 하위직부터 중간관리자, 고위직까지 두루 경험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도시행정의 과정과 절차,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두 아는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2018년 지방선거 낙천의 아픔을 딛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동부권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이력을 강조하며 “와신상담 끝에 다시 일어섰다”고 말했다.
![[크기변환]기자회견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2501191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qwn9.jpg)
박 의원은 안성 전역의 ‘퀀텀점프’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서부권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도시재정비와 안성맞춤형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교육과 돌봄을 강화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부권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을 안성시 집중 육성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동부권에 적용해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친(親)안성 1만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기자회견4jpg.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250120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hkc.jpg)
박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제를 피해가거나 궤변으로 모면하지 않았다”며, 끓는 물과 타는 불에도 주저 없이 뛰어든다는 의미의 ‘부탕도화(赴湯蹈火)’의 신념으로 안성 발전을 위해 정면 돌파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박 의원은 오는 28일까지 경기도의원직을 수행한 뒤, 다음 달 3일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