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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 지정…경기도, 체계적인 수질관리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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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 지정…경기도, 체계적인 수질관리 기반 마련

○ ’19년도부터 노력 끝에 ’26년도에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최종 지정
- 향후 5년간 국고보조사업 우선 지원 가능
○ 수질개선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변휴양형 Ⅲ등급으로 수질개선

경기도는 평택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돼 국고보조사업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청(25년8월5일).jpg

평택호는 총저수용량 약 1억 톤 규모의 대형저수지로 홍수방지 및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치됐다. 그러나 최근 급속한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확대로 활하수·산업폐수·비점오염원 유입이 증가하면서 수질이 총 유기탄소(TOC) 기준 평균 4등급 수준까지 악화됐다.

 

경기도는 평택호의 수질개선과 친환경 수변공간 확대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평택시와 함께 환경부에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신청을 계속 했다. 지난 7월 지정계획 통보를 받은 후에는 평택호를 공유하고 있는 충청남도, 관리기관인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이라는 결실을 이끌어냈다.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으로 평택호는 향후 5년간 국고보조사업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경기도, 평택시 등 관련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체계적인 수질개선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내년에 평택호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국비, 도비, 시비를 투입해 폐수 및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평택호 수질을 보통(3등급)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올해 초에 물환경개선대책 수립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며 “평택호 수질개선과 더불어 시민 친수활동, 지역 관광자원화, 생태복원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평택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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