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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한경국립대학교, 2026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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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한경국립대학교, 2026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AI·디지털 농업으로 미래 경쟁력 키운다”

한경국립대학교가 첨단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교내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2026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기 총장을 비롯해 김용곤 부총장, 이택기 산학협력단장, 공홍식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책임교수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AI스마트융복합학과와 디지털농업시스템학과 과정에 입학한 교육생 4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크기변환]최고농업경영자.JPG

■ 26년 전통… 2,200여 명 배출한 대표 농업인재 과정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지난 2000년 개설된 이후 약 2,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한경국립대학교의 대표적인 농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단순한 영농 기술 교육을 넘어, 농업 경영과 유통, 정책,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농업의 산업화·고도화 흐름 속에서 농업인을 ‘생산자’에서 ‘경영자’로 전환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기후위기·디지털 전환 대응…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

2026년도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상이변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으로 농업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교육생들은 이러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경영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핵심 교육으로 포함됐다.

데이터 기반 농업관리,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플랫폼 활용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농업도 6차 산업”… 융복합 교육 강화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과정에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6차 산업화’ 교육도 강화한다.

생산(1차 산업)에 가공(2차), 유통·관광·서비스(3차)를 결합한 농산업 융복합 모델을 중심으로, 농업의 새로운 수익 구조를 창출하는 전략을 교육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단순 생산 중심의 농업을 넘어 브랜드화, 체험형 관광,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 김찬기 총장 “농업,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해야”

김찬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첨단 기술과 경영,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당부했다.

■ “미래 농업은 사람에서 시작된다”

이번 입학식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시작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기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국가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농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의 역량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출발점에 한경국립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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