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국내 최대 규모 해안 데크형 관광 인프라인 ‘황금해안길’의 임시 개통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해상 데크 구간을 중심으로 구조적 안정성 및 이용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
![[크기변환]4-1. 화성 황금해안길 전경(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2200411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4ec.jpg)
특히 이번 점검에는 토목·건축·전기·가스·조경·상하수도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1차 점검에는 자문단이 참여하고, 2차 점검은 도시정책실장과 문화관광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며, 3차 점검은 제1부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여하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크기변환]4-2. 화성 황금해안길 전경(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2200413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cr0.jpg)
점검 대상은 총 연장 17km 규모의 황금해안길 중 해상 데크 4.4km 구간을 중심으로 하며, 구조물 연결부, 난간 안전성, 미끄럼 방지 시설, 야간 조명 및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 및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추진하고, 임시 개통 전까지 모든 지적사항을 완료할 계획이다.
![[크기변환]4-3. 안전관리자문단과 시 관계자들이 황금해안길 해상데크 구간을 따라 구조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2200414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40g8.jpg)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전문가 점검과 행정 점검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해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제부 마리나에서 궁평항·백미항을 잇는 총 17km 규모의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상 데크 4.4km와 해안 탐방로 12.6km로 구성된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