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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사회재난과, 모바일 메신저 활용 ‘산불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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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사회재난과, 모바일 메신저 활용 ‘산불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

○ 29일 카카오톡 기반 실시간 상황 대응 모의훈련 추진... 재난 대비태세 강화
○ 복합 사회재난 대비 모바일 대응체계 가동, 첫 순서로 ‘산불 대응’ 추진
○ 경기 지역 특성 반영한 ‘진화

경기도는 29일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를 활용한 산불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바일 기반의 재난 대응 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모의훈련 이미지.jpg

이번 훈련은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기동성 있는 소통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2026년 4월 현재까지 73건의 산불이 발생해, 같은 기간 전국 산불 발생 건수 315건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산불 발생 여건을 감안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공유와 부서 간 협업체계가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특히 경기도는 산림 면적이 좁고 산림과 도심·시설이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규모 산불 발생 시 ‘진화’와 ‘대피’의 골든타임을 동시에 확보하는 실전 대응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정립된 주민대피 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살필 계획이다.

 

훈련 시나리오는 급격한 산불 확산과 산림 고립형 요양시설의 위기 상황을 가정했다. 신속한 산불 진화와 취약시설 대피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실전과 같이 가동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해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산림녹지과, 사회재난과, 정신건강과, 소방재난본부 등 7개 부서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재난문자(CBS) 송출 ▲사회재난 부서(대피)와 산림부서(진화) 간 정보 공유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적 대피 및 이송 수단 확보 ▲대피시설 선정 및 이재민 구호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이다.

 

도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풍수해, 화재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별 시나리오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재난에 즉각 가동될 수 있는 ‘모바일 공조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 초기 대응의 성패는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확고히 하는데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복합 재난에도 즉각 대응하는 ‘실질적인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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