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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정영모 수원특례시의원, 국민의힘 탈당…“공천 결과 납득 못해 무소속 출마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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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정영모 수원특례시의원, 국민의힘 탈당…“공천 결과 납득 못해 무소속 출마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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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공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민의 선택을 다시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존경하는 수원시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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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원은 그동안 공천 심사 과정에서 요구되는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입당원서 배부를 통한 당원 모집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기준에 따라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도 응시했다는 설명이다.

[크기변환]정영모 의원 기자회견(260429) 사진_1.jpg

정 의원은 “정해진 결과가 아닌 정해진 기준으로 평가받고 싶었다”며 “당이 제시한 절차를 충실히 따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천 결과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정의원은  경기도당이 그동안 ‘현역 의원의 의정활동과 지역 내 평가를 존중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강조해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지만, 실제 공천 결과는 이러한 원칙과 기준이 반영됐는지 납득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크기변환]정영모 의원 기자회견(260429) 사진_8.jpg

특히 이번 공천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의 결과라기보다, 특정 후보자를 사전에 정해놓은 이른바 ‘사천’으로 비칠 수 있는 구조였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특정 후보를 미리 정해놓은 결정이 아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공천 결과 발표 이후 정 의원은 경기도당에 이의신청과 재심을 요청했으나, 기준과 판단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납득 가능한 답변을 끝내 받지 못했다”며 “이는 단순히 개인의 공천 문제가 아니라 지역 유권자와 당원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결국 정 의원은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오늘부로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수원시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 여러분께 다시 평가와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영화동·조원1동·연무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들에게 약속한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원칙과 상식, 그리고 시민의 신뢰를 지키는 후보로 서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번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은 지역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선거 구도에도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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